마치 프랑스호텔에 온듯한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인테리어를 거실에 가득 담은 강수지만의 인테리어를 공개했습니다. 5일 강수지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 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서 '기분전환엔 역시 공간 재배치 IN LIVING ROOM'이라는 제목으로 그녀만의 거실스타일을 하나하나 구독자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봄도 오고 날도 따뜻해지면서 공간 재배치를 통해서 분위기를 전환하고 10개월간 꾸미지 않았던 공간을 집 분위기를 바꾸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바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파리의 작은 호텔에 간 적이 있는데 아기자기한 작은 소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느낌이 좋아서 비슷하게 꾸몄다고 합니다. 인테리어를 하려면 정리를 해야 하는데 공간을 하나하나 정리하다 보면은 전체가 깨끗해지고 다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들것이고 이렇게 여름을 맞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거실 인테리어의 가장 큰 변화는 소파를 민트벨벳소파로 바꾼 후 심심했던 공간에 화이트 러블리 쿠션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소파의 다리 부분을 제거한 후 높이를 낮게 하여 좀 더 편안함을 추구한 스타일로 연출했고 소파 뒤 벽에는 오렌지컬러의 액자를 걸어두어 그린소파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강수지 씨가 추구하는 식물원에 온듯한 스타일을 그대로 담아내는 커다란 식물화분을 두어 더 자연스럽고 싱그러운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소파 앞 테이블을 중심으로 좌우로 암체어를 두어 연결성을 강조했습니다. 꽃병에 핑크빛 장미꽃이 더욱 사랑스러워지는 공간으로 만들어 줍니다. 복잡한 듯 하지만 각자의 취향대로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라고 강수지 씨는 강조했고 공간이 작을수록 더 아기자기하다고 말을 했습니다.
계절별로 공간의 변화를 준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쿠션의 컬러와 소파에 다른 원단을 올려 두거나 소파앞쪽에 러그를 깔거나 한다면 공간의 변화가 확실하게 느껴지고 계절별 컬러와 함께 한다면 더 좋은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수지 씨처럼 소파를 바꾸는 큰 변화를 할 수는 없지만 소파 주변에 티테이블을 두거나 작은 암체어를 놓는 등의 변화는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봄을 맞아 키 큰 식물을 들여놓으면 더욱 상큼한 여름을 맞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작은 소품이 공간의 변화를 느끼게 해 주므로 인테리어를 어려워하지 말고 작은 시도부터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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