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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입주전 사전점검시 참고사항

by 핑크가넷deg 2023. 3. 23.

아파트를 당첨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처음으로 우리 집을 처음 만나는 사전점검 날입니다. 입주만을 기다리면서 준비를 하면서도 입주 후의 우리 집을 상상하면서 입주했는데 우리 집에 하자가 있다면 어떻게 할까요? 이런 상황을 대비하여 입주 전에 사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사전점검 때 꼭 확인해야 할 중 대하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누수가 있는지 확인

누수는 다른 이웃에게 엄청난 피해를 끼칠 수 있는 하자로서 우리 집뿐만 아니라 이웃집을 침번하는 2차 피해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꼼 뜸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배관이 설치된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어느 곳이든 나타날 수 있으니 세심하게 살펴보고 누수의 흔적인 얼룩이 있는지 구석구석 살펴봐야 합니다. 다용도실, 화장실, 주방, 방과 거실의 천장, 벽, 바닥등을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전기의 작동여부를 확인

벽이나 바닥에 콘센트가 있는 곳에 전기가 잘 들어오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인덕션, 전등, 센서등, 월패드 등에 있는 콘센트와 스위치를 모두 한 번씩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콘센트는 휴대폰 충전기를 가져가서 하나하나 확인해 보시기 바라며 월패드는 카메라가 잘 작동하는지 문 열림 기능 등이 잘 되는지 문 앞에서 벨을 누른 후 열림확인을 해야 합니다.

3. 결로확인

최근 아파트는 확장형으로 나와서 외부와 바로 맞닿아 있는 거실창문아래와 양옆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단열재와 시멘트벽 사이의 습기로 인해 발생되므로 시공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곰팡이 발생률이 매우 높습니다. 베란다, 벽, 걸레받이, 창틀, 방 모서리등을 꼼꼼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4. 수압과 배수확인

고층아파트가 많아지는 요즘에 수압을 꼭 체크해 봐야 합니다. 동시에 여러 곳에 물을 틀어서 수압을 확인하고 싱크대, 세면대, 욕조 등 배수가 원활한지 물이 내려가는 상태를 살펴봐야 합니다. 다용도실, 욕실의 바락 구배상태를 확인하여 물이 하수구 방향으로 잘 내려가게 되어 있는지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5. 창문틀 확인

창문에 하자가 있다면 외풍으로 한겨울에 고생을 하게 됩니다. 새시의 설치상태와 파손여부, 수평확인이 필요하며 내. 외부 고무패킹의 들뜸이 없는지 체크하고 개폐. 잠금 기능이 정상 작동되는지도 확인하시면서 창틀 주변 도배상태도 같이 확인하면 좋겠습니다.

6. 타일과 아트월의 마감확인

타일의 수평을 확인하면서 들떠 있는 타일이 있는지 확인하고 고무망치 또는 손으로 두드려보고 빈소리가 나면 의심해 보고 하자 접수를 하시기 바랍니다. 신규아파트에 입주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욕실타일이 떨어졌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하는데 꼼꼼한 점검이 하자를 미리 막는 방법입니다. 들떠있는 타일이나 아트월은 깨짐이 발생되어 입주한 후라서 가구등이 파손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7. 사전점검 준비물

필수적인 준비물은 콘센트 위치와 치수가 표시된 도면, 줄자, 네임펜, 테이프, 형광포스트잇, 휴대폰 충전기, 접이식 의자 또는 3단 사다리 등이 있습니다. 선택적으로 수평계, 고무망치, 열화상카메라를 준비하신다면 더 자세한 점검이 되겠습니다. 

 

사전점검시 준비물 사진

 

사전점검 이외에도 입주 시 준비해야 할 사항들이 많아 사전점검을 소홀히 한다면 입주 후 더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될 경우가 많으므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준비를 철저히 하여 입주 전 조금의 하자도 없도록 꼼꼼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최근에는 사전점검도 업체에게 의뢰하여 더욱 전문적으로 체크하는 세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없으시거나 체크사항을 꼼꼼하게 볼 상황이 안된다면 사전점검 업체에 의뢰하여 하자를 놓치는 부분이 없이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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